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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명치와 요추쪽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점점 통증이 심해지고 결국 응급실을 가게되었다.
Ct촬영을했고 담낭에 돌이 많이 있다는 소리를듣게
되었고 췌장에도 혹이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너무 무서웠고 아직 젊은 나이에 이렇게 아플수있다니
스스로 받아들여지지않았다.
이곳저곳 대학병원으로 예약을했고
MRI도 찍고 수술날짜도 잡고 한달이라는 짧은시간에
모든걸 다 하게되었다.
다행히 또다시 통증 느끼기전에 큰병원에서
수술할수있었고
먹는거부터 조심해가며 지금은 회복하고있는 시기다
이렇게 내 첫 블로그에 내이야기를 써보았다.
나이 40살
제왕수술 2번으로 예쁜아이를 만나서 잘살고 있었는데
아픔으로 수술실들어가는건 정말 무섭고 슬펐다
이젠 제2막의 인생을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살아보고싶다
경대병원에 너무친절한 의사쌤을 만난것도 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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