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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3

겨울방학,그리고 봄방학 요즘 엄마들은 왜 이렇게 할 일이 많나요? 아니면 저만 허덕이고  있는 건가요?아이들이 아프지만 않아도 그래 나를 도와주는 거지, 아니 행복한 일이지라고 생각하지만 평범한 일상 속에서는 더더욱 공감할 수 없는 말인 것 같습니다...더 잘해주길 바라고 더 말을 잘 들어주길 바라고 내가 바라는 대로 삶을 살아주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그러다가 조금만 아프기라도 하면 그때서야 정신이 차려지는 엄마,, 가 되는 것 같습니다.그래 아프지 않고 커주기만 하면 감사할 일이고 행복할 일인데 내가 왜 이리도 욕심을 부리는 걸까? 나 역시도 못했던 어렸을 적 삶을 왜 이리도 화를 내가면서 욕심을 부리고 정직한 삶을 살았으면 하는 걸까요?신나게 뛰어놀았던 어린 시절이 많았으면서도 우리 아이한테는 책 한 권 더 읽기를 바라고 .. 2025. 2. 16.
2025년 2025년 새해복많이받으시고 뜻하시는바 모두모두이루시길 바래봅니다2025년도 화이팅하자구요^^ 2025. 1. 1.
인생의첫수술..아니 두번째.. 세번째수술 갑자기 명치와 요추쪽이 아프기 시작하더니점점 통증이 심해지고 결국 응급실을 가게되었다.Ct촬영을했고 담낭에 돌이 많이 있다는 소리를듣게되었고 췌장에도 혹이 있다는걸 알게되었다.너무 무서웠고 아직 젊은 나이에 이렇게 아플수있다니스스로 받아들여지지않았다.이곳저곳 대학병원으로 예약을했고MRI도 찍고 수술날짜도 잡고 한달이라는 짧은시간에모든걸 다 하게되었다.다행히 또다시 통증 느끼기전에 큰병원에서수술할수있었고먹는거부터 조심해가며 지금은 회복하고있는 시기다이렇게 내 첫 블로그에 내이야기를 써보았다.나이 40살제왕수술 2번으로 예쁜아이를 만나서 잘살고 있었는데아픔으로 수술실들어가는건 정말 무섭고 슬펐다이젠 제2막의 인생을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살아보고싶다경대병원에 너무친절한 의사쌤을 만난것도 복이였다. 2024.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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